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고성군 우수기관 선정
띠앗봉사단 오알솔루션 석왕래 대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주민생활과 박종욱 주무관 도지사 표창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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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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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관표창과 수치를 수여받았다. 수치는 공로 단를 포상할 때 수여하는 깃발 형태의 표장이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다. 고성군은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누적 모금액, 현금모금 비율, 개인 정기기부자 수 증가율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상식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 해 동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성에서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과 ㈜오알솔루션코리아 석왕래 대표가 경남모금회장 표창을,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박종욱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군민들의 나눔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고성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억7천200만 원(현금 3억3천만 원, 현물 2억4천200만 원)을 모금했고, 이 중 8억6천400만 원(현금 6억2천200만 원, 현물 2억4천2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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