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김문수 후보 선택해야”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 장날 집중 유세
청렴하고 추진력 있는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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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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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번, 도지사 2번을 하면서도 단 한 번의 비리가 없고 주변 인물도 구속되지 않았던 깨끗하고 청빈한 삶을 살아온 정치인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과 경남, 고성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통영·고성)이 지난 26일 고성시장에서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당 소속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점식 의원은 “여러분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힘 일부 국회의원들이 합세해 국회에서 탄핵 소추 시키는 상황을 벌써 두 번이나 겪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당과 국회의원에게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고 대한민국과 경남, 고성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경영학과라는 대학에 입학하고도 경제개발 과정에서 희생된 노동자와 함께하는 삶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보수 정치권으로 들어와 국회의원 3번, 도지사 2번이나 하면서 단 한 건도 비리가 없었다”라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24평 빌라에 살며 청빈한 삶을 살아왔던 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당에 실망했던 사람들은 사람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많은 사람이 왜 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지냐고 묻는다. 지지자 중에는 당에 실망해서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그렇지만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에게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전화해 대한민국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간곡히 설득해달라”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관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 투표장에 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반드시 함께 가서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백수명 도의원은 “교회 목사님이 설교에서 말하길 좋은 지도자의 조건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섬김의 자세를 갖춘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이라 했다”라며 “그런 지도자가 바로 김문수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시작 당시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여론조사 격차가 20% 이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한 자릿수에 근접했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힘을 보태면 역전할 수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김향숙 군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의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보다 규모가 큰 판교테크노밸리와 광교신도시 개발을 추진했음에도 어떤 범죄에도 연루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대규모 일자리를 만들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혁명을 이룬 후보가 바로 김문수 후보”라며 “청렴하고 추진력 있는, 일 잘하는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자격으로 충분하다”라고 강조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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