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4세 임플란트 지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23일
고성군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만7천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천 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지원신청은 보건소에 상담 후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경남도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65세 이상은 임플란트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비용부담이 많지 않지만, 65세 이하일 경우 비급여 시술로 비용부담이 많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돼 보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및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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