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3 05:2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방문 빈집 정비 사업 “탄력 기대”

빈집정비사업 현장 방문
정부 차원 지원, 협력방안 모색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3일
ⓒ 고성신문
고성군내 빈집의 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지난 22일 고성을 방문해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활용 상황을 점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보는 고성군이 추진 중인 빈집 정비사업 활용사례를 확인하는 동시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김 차관보는 지난해 공모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빈집 철거 대상지를 방문해 주민안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철거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 고성청년예술촌, 힐링촌캉스 리모델링 주택 등 빈집의 다양한 활용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민재 차관보는 “오래된 빈집을 철거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다양한 대안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라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해치고 안전을 저해하는 빈집 문제를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의 현장방문에서는 이상근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동행해 현장에서 사업을 설명하고,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상근 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며, 빈집 문제 해결을 통해 고성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현장에서 확인된 빈집 부지를 쌈지주차장과 주민편의공간 등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빈집 철거 후에도 지역민들의 부지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듣고 사업에 반영해 주민들에게 빈 공간을 돌려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인구소멸지역으로 거론되는 고성군은 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1천500만 원(국비 4억1천만 원, 군비 4억500만 원)을 투입, 90여 동의 빈집을 철거했다. 이어 올해도 행안부 및 경남도 빈집정비사업으로 사업비 7억2천만 원(국비 7천500만 원, 도비 600만 원, 군비 6억3천900만 원)을 사용해 50여 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ooJpiued
555
05/27 10:10   삭제
ooJpiued
555
05/27 10:10   삭제
ooJpiued
555
05/27 10:10   삭제
ooJpiued
555
05/27 10:10   삭제
ooJpiued
555
05/27 10:10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