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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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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주민자치회(회장 전광열)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활동사업으로 고성읍 5개 마을 경로당에 ‘경로당 혈압측정기 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고성읍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월 고성읍이장협의회와 협조하여 마을 경로당에 필요한 혈압측정기 수요를 조사하였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경로당 현황을 살펴보았다. 현장 조사 결과 및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죽동마을, 외우산마을, 양덕마을, 율대마을, 신부마을 총 5개 마을 경로당에 각 1대씩 혈압측정기 5대 설치를 완료했다.
전광열 고성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우리지역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 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경로당 혈압측정기 설치로 마을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읍의 발전과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하여 고성읍주민자치회와 함께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