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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산지유통단지설치 ‘시급’

10억2천만 원 지원 명품브랜드 육성으로 과잉생산 우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13일

고성참다래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잉생산으로 인한 ‘산지유통시설’

이 시급히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2천만 원(보조비 51천만 원, 자부담 51천만 원)을 들여 시설지원 및 친환경 고급화 사업을 펴고 있다.


 


고성참다래 명품브랜드를 위해 우선 생산시설을 확대하게 된다. 따라서 신규 참다래 과수원 10㏊을 조성, 47천만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 관정굴착을 늘리고 있다.


 


또 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친환경생산을 위한 자재를 10㏊지원해 참다래 품질의 고급화, 브랜드화를 꿰하고 있다.


 


참다래 파풍넷 3 27천만 원  , 덕시설보강비 3 9천만 원, 관정 10공에 15천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태풍 등 각종 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방풍,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성참다래 재배면적 확대로 인해 과잉생산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참다래 생산농가와 고성군은  오는 2010년경 새로 조성된 참다래 재배농가에서 본격 수확이 시작되면 과잉생산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참다래 수급물량을 조절할 수 있는 ‘고성참다래 산지유통시설단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참다래를 명품브랜드로 육성시켜 고성군의 전략품목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며 기상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예방과 참다래 수급물량을 조절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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