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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삼산면 우리가 지킨다” 삼산면 여성민방위기동대 환경정화 나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6일
ⓒ 고성신문
삼산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인순)는 5월 14일 삼산면 일대 마을 안길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활동에는 김인순 대장을 비롯한 여성민방위기동대원이 참여해 마을 안길 곳곳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대원들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지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정화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인순 대장은 “평소 익숙한 골목길에 직접 나서 쓰레기를 줍다 보니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졌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에 깊이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가꾸는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의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2월부터 지역사회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는 주민 참여형 특수시책으로, 지역 내 환경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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