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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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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구절산 폭포암(주지 현각스님)은 5월 7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36만5천5백원을 기탁했다. 폭포암은 매년 신자들의 성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신자들의 성금을 전액 기탁했다. 현각스님은 “폭포암을 찾아주는 신도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만큼 신자분들께 감사하다. 신자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을 나누어 주신 주지스님 외 폭포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포암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하여 주변 구절폭포와 출렁다리와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많은 신자 및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