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오서마을(이장 석구암)에서는 5월 7일 영오면에 영남지역 산불피해주민 구호에 써 달라며 마을 어르
신들 모금액 20만 원과 석구암 이장의 개인성금 10만 원까지 30만 원을 기탁했다. 석구암 이장은 “오서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것으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허수은 면장은 오서경로당에 기탁을 위해 모인 어르신들에게 “산불피해를 입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내민 손길이 그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 지자체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입력 :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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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