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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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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효(孝) 사랑꾸러미 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효(孝) 사랑 꾸러미에는 카스테라 케이크, 약과, 영양갱 등 다양한 간식거리와 카네이션 화분이 담겼다. 이날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은 사회 관계망과의 교류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효(孝)사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박경희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효사랑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께 행복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행사 물품 준비와 전달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소속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고성읍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고성읍 조성을 위해 2025년 7개 나눔뱅크 재분배사업과 특화사업 2개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