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111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창원시의회의장 김철곤) 정례회를 당항포 관광지내 엑스포주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 앞서 김철곤 회장으로부터 하석호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고 고성군에서 준비한 농·수산물 등을 각 지역별 의회의장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정례회에서는 정부에 건의한 기초지방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및 중선거구제 폐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지방의정 전문연수원 설립운영,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기타 토의에서는 대전-거제간 철도개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다음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경남 시군의회의장들은 정례회를 마친 후 엑스포주제관의 바다정원을 둘러보며 당항만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뒤 주제관 내에서 상영하는 입체영상을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