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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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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니어클럽(관장 신형용)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말까지 면 단위별로 나누어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삼산면과 영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관리 요령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한 곳에 많은 인원을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해 정서적 지원과 고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문화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시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반려식물이 앞으로 생활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용 관장은 “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개발하여 매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2025년 뉴시니어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담찬을 5월 중에 개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