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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관광안내 체계 구축

사업비 4천만 원 들여 고성 관광안내도 가이드북 발행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06일

고성관광지를 쉽게 찾고 관람할 수 있는 관광안내체계가 구축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안내판 설치·정비,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도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이미 완료했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주말이면 문화유적이나 관광지 등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만 별다른 안내가 없어 불편했던 것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룡발자국과 신라 천년고찰 등의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고성의 관광이 더욱 편해진다.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서는 알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을 통해 점점 증가하는 관광객들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량이 많은 통영-대전고속도로 IC입구 2개소에 각각 1개씩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다른 2개소에는 3천만 원의 사업비로 도색, 문자교체 등의 정비를 이미 끝냈으며 관광안내도 3만부와 화보 3천부, 가이드북 5천부를 발행해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했다.


 


 또 프로관광가이드와는 별개로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연화산도립공원, 당항포, 상족암, 송학동고분군 등 4개소에 배치, 운영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경우 정년퇴임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해, 노년층의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고성군 이미지 광고판을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고성군은 공룡세계엑스포 개최지로서의 홍보효과, 관광객의 수용 태세 확립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해 보다 많은 관광객의 유입과 그로 인한 관광소득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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