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안내할 프로관광가이드 최종합격자들이 지난 27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프로관광가이드 최종합격자는 백지연, 황인화, 김희숙, 정경희, 박외숙, 유성재 씨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100일 정도의 기간 동안 경남관광안내소 및 고성군내 각 관광지에 배치되어 안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고성에는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문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했지만 이번 프로관광가이드 선발로 전문 관광인력이 양성되면 관광 홍보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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