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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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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대표 정석철)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고성군 어르신 돌봄에 애쓰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하여 요양보호사의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 지원대상 확대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 어르신들이 본인의 집에서 편안하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효를 몸소 실천하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장기요양요원 치매전문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노인복지 유공 종사자 표창, 요양보호사 건강지원비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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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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