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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예총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 선정

올해 연이어 3개 사업 선정
도비 총 4천300만 원 확보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8일
고성예총이 이번달 들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경사를 안았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난 24일 202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고성예총은 문화가 있는 카페, 경남사랑콘서트에 이어 꿈다락토요문화학교까지 세 개의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만 총 4천300만 원을 받게 됐다.
심영조 지회장은 “한 단체가 연속 3번의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기쁘고 보람있다”라면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도전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고성군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 지회장은 “전시예술과 공연은 물론 누구나 즐기면서 배우고 나누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성군이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고성예총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관심을 기다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지역예술단체가 해당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과 청소년, 가족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밖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고성예총은 꿈다락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민이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친구 등 지역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지난달 심영조 지회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성영화인협회를 신규 창단했다. 또한 지역 내에 개별적으로 활동해온 문화예술 14개 단체를 고성예총 특별회원단체로 가입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소속감을 갖고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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