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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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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유소년 국가대표에 전용현(철성중 2), 서윤아(소가야중 2) 선수가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정재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ujairah 2025 세계 태권도유소년 및 제6회 아시아 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대회에 출전한 전용현·서윤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철성중학교 2학년 전용현 선수는 남자 유소년부 –45㎏급에 소가야중학교 서윤아 선수는 여자 유소년부 –44㎏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 선수는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재헌 협회장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국가대표선발이 고성군 관내 유소년태권도 수련생 인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고성군 태권도유소년 선수단에 장비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태권도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은 고성군 태권도와 고성군의 위상의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는 7월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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