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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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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장학회(이사장 박인국)는 지난 11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9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영현면사무소에서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초등생 5명, 중학생 1명, 대학생 4명 등 총 1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매년 후진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과 박인국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생은 “학업에 최선을 다하여 영현면을 대표하는 지역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훗날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람이 되어 후진양성에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인국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영현면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도 고성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