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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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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위원회 신임 김성진 회장이 취임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위원회는 지난 18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4대 이도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김성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도경 이임회장은 “부족한 제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을 맡아 7년간 재임하면서 제대로 활성화시키지 못한 것 같아 송구하다”라면서 “취임하는 김성진 회장과 함께 고성의 청소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우리 위원회가 고성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신임회장은 “이도경 회장님은 깊은 통찰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법사랑 위원회를 성장시키고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셨다. 앞으로도 저희에게 큰 등불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시기 바란다”라면서 “법 질서 확립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이라는 위원회의 사명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진 회장은 “청소년 비행과 각종 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역사 위원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위원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성장하는 법사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없으니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난 7년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위원회장을 맡아 사명감과 열정을 다해 위원회의 발전과 범죄예방에 앞장선 공로로 이도경 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도경 회장은 고성지구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민용 운영차장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방지하고, 한마음장학회를 통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위로방문 성금, 모자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 선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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