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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주의보’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1일
고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약자에게서 심한 탈수를 유발 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의 주요 감염경로 및 증상은 비슷하며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서 감염되지만, 환자의 비말 및 분변을 통해서도 전파되며, 전염성 또한 매우 강해 집단감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질환이다.
감염되면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며 감염자는 공동생활을 피하고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 하며 예방법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변기 뚜껑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의료기관 방문하기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라며,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영유아에서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생후 2~4개월에 로타바이러스 경구용 백신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 670-40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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