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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 다소 늦어질 수도

SK오션플랜트, 준공 시기 2027년 9월 전망
이승철 대표이사, 고성 쌀 소비 적극 검토 약속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1일
SK오션플랜트(주)가 동해면에 조성 중인 해상풍력 특화생산기지가 2026년 말 조성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소 늦어진 2027년 9월경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기업인 SK오션플랜트(주)가 약 1조 원을 투자해 157㎡ 규모의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특히 기존 121만㎡ 규모의 내산 및 장좌지구 사업장과 특구로 지정된 신규 생산기지 면적은 총 278㎡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돼 군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경남 해양풍력산업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사업이 약 9개월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동해면 한 주민은 “공사가 시일 내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현장 공사가 원활하지 않은 것 같다”라면서 “공사가 언제쯤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완공 시기가 언제쯤 되느냐”라고 질의했다.
이승철 대표이사는 “지금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 공장을 다 준공했는데 일을 받아오지 못하거나 일이 없을 경우가 사실 우려스럽다”라면서 “처음에 신규 공장을 만들었을 때 준공 목표가 2027년 7~8월 정도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2027년 1월에 가동될 수 있는 공장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공사를 단축하기 위해 예산을 더 많이 투입해 지금까지 진행해왔지만, 지금 정부의 해상풍력 관련 정책이 9개월 정도 늦어질 보고 다른 프로젝트들도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맞춰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덴마크와 대만 등의 기업과 장기적으로 짧게는 3년에서 5년 이상 물량을 가져와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협약이 진행돼 안정적인 운영이 되면 회사 자체로만 경쟁력이 떨어져 중소기업 업체들과도 협약을 맺고 경쟁이 아닌 협업 관계로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천재기 동부농협 조합장은 “지역과의 상생은 농산물 구매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 지금 SK오션플랜트에는 고성쌀이 납품되지 않는다”라며 “고성 쌀이 비싸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쌀 가격을 보전해주더라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승철 대표이사는 “식당 운영은 다른 업체를 통해 직원들과 협력사에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납품이 안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회사에 돌아가 꼭 고성 쌀을 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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