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신년 합동 연수
19일부터 제주도 2박 3일 일정 출장
조례안 발의·심사 실전 기법 등 교육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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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국내 연수를 나섰다. 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신년 합동 직무교육을 위해 국내 의정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최을석 의장과 10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김희태 의원은 연수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 첫째 날 지방의원 6선(기초 3선, 광역 3선)을 지낸 김용석 행정학박사로부터 ‘성공적인 의정활동, 어떻게 수행(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재선(다선)을 위한 의정활동 전략과 전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김용석 박사로부터 ‘조례안 발의 및 심사 실전 기법’을 주제로 왜, 조례가 답인가?. 어떤 조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집행부 제출 조례안, 어떻게 심의할 것인가? 등을 들었다. 이어 ‘조례 발의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언론 활용 극대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간담회, 설명회, 공청회 등 개최 방법, 보도자료 작성 기법 등에 대해 배운 뒤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박새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로부터 ‘조직사회(의회)의 갈등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원과 의원, 정당과 정당, 의회와 집행기관, 의원과 사무직원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설득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배운다. 이어 ‘존경받는 정치인(공직자)의 품격과 매너’를 주제로 교육을 끝으로 돌아오게 된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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