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재단법인 고우장학회가 2025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에서 2천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우장학회(이사장 전영옥)는 지난 11일 부산시 소재 국제식품 대연장에서 2025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14명에게 각각 100만 원, 고등학생 12명에게 각각 70만 원 등 26명의 학생에게 총 2천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영옥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부산 향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자녀들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향우 자녀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우장학회는 최칠관 전 재부향우회장이 1992년 향우 자녀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후 재부향우회장이 이사장을 맡아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