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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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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개천향우회(회장 김종도) 산악회(산행대장 강중길)는 지난 9일 청계산에서 2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가졌다. 강중길 산악대장의 강신에 이어 김종도 회장이 초헌관, 채차수 부회장이 아헌관, 김종군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강영호 집례·축관으로 올 한 해 무탈한 산행을 기원했다.
김종도 회장은 “모든 이가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굽어 살펴주시고, 자연의 은혜가 몸과 마음을 다잡아 가정과 사회에 빛이 돼 화합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살펴달라”면서 “올 한 해도 무탈한 산행이 되도록 굽어 보살펴 주옵소서”라며 제를 올렸다. 강중길 산행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향우 여러분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면서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무사무탈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자”라고 말했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