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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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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월 3일 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빈집공작소’는 고성청년센터 프로그램인 ‘인테리어 목수’ 및 ‘도배’ 과정 수료 8명이 모여 결성하였으며, 2년간 방치된 빈집 외양간을 활용해 공유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 도배, 벽화그리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자원봉사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똥손에서 금손으로’ 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빈집공작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공동체 효율적 운영과 지역의 문제인 빈집 활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고성군은 청년공동체 운영과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고성청년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의 위한 정책발굴과 모니터링, 청년정책의제 전달과 네트워킹 구축 등 민관협력 공동체를 운영 중이며, 또한 2024년에는 빈집 4채를 리모델링해 촌캉스를 운영 외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