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고성군은 정종수, 심진표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해 군정 주요현안사업 설명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특구와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 지정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경상남도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요구현황, 2008년도 국도비 신청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한 박권제 부군수는 "이제 막바지에 이른 고성조선산업특구 지정를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함은 물론 도의원의 전폭적인 협조와 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도의원은 조선산업특구 지정 추진에 물심양면 협조할 것과 고성군 모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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