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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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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은 2월 4일 이장회의를 맞아 회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인마을 차달필 신임 이장, 당항마을 구판관 신임 이장, 금봉촌마을 이현복 신임 이장, 산마을 김양규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호 회화면장은 차달필 이장, 구판관 이장, 이현복 이장, 김양규 이장에게 마을 대표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당부하면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사)전국이통장협의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협의회 도종국 회장은 협의회 배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임명된 신임 이장들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회화면과 마을을 위해 헌신하신 이장님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회화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화면에는 6개리 16개마을에 16명의 이장이 임명되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의 행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의 보조와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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