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4 16:14: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고성소방서 외국인 노동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07일
ⓒ 고성신문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농장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한 외국인 노동자의 초기 대응 덕분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거류면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외국인 노동자 A씨는 환풍기에서 화염을 목격하여 즉시 주변 직원 B씨에게 알렸고, 직원 B씨는 119에 신고 후 외국인노동자 A씨와 전동분무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발생 당시 농장 건물 내에서 일하던 다른 노동자들도 A씨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었고, 화재 또한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거의 진압된 상태였다. 이번 화재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의 행동은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김성수 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이번 사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소방훈련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유사한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0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