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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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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월 16일 거류면이 고향인 김민경 움직임퍼스널트레이닝 대표 겸 ㈜만성전기 감사, 김지은 삼현전기 대표(자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경, 김지은 자매는 “항상 고향 고성을 그리워하며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로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고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성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기부해 주신 김민경, 김지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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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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