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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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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갑)는 지난 15일 2025년 정기총회 및 설맞이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를 작으로 회화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갑 회화면주민자치회장은 “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지난 만큼 더욱 발전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2025년에도 정겹고 살기 좋은 회화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솔선수범하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회화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배둔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 ‘살기좋은 회화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자치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2020년에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주민총회를 통한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으로 주민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의제 발굴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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