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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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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정책에 14억5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군비 4억7천320만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8천만 원 등 총예산 14억5천320만 원을 투입해 힐링촌캉스, 고성청년예술촌을 비롯해 청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청년정책 12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골감성! 힐링촌캉스’사업은 리모델링된 빈집을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5년간 무상임대해 활용한 사업이다. 고성에서 촌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청년은 ‘풀빛고성’ 등 고성읍과 상리면, 거류면에 모두 4개소의 빈집에서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일정 기간 거주하며 고성에서 생활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참여비는 없는 대신 SNS를 통해 고성 생활과 관광지 등을 홍보해야 한다.
청년예술촌은 8억2천800만 원을 투입, 폐교된 고성중 삼산분교의 외부공간과 별관 3동 등을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청년 작가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숙소와 작업실을 제공, 고성군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레지던시(거주) 지원사업이다. 전시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민과 작가의 만남, 예술공유, 지역 홍보와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로컬&예술 기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역량강화, 문화육성, 생활안정, 일자리사업 등 10개 청년제안정책도 진행된다. 4억7천320만 원이 투입되는 청년제안정책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이다. 고성청년센터는 9천700만 원을 투입해 목공이나 베이킹, 요가 필라테스,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교육과 취미 프로그램, 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1인 연 1회에 한해 10만 원 한도의 시험응시료를 실비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다모아 사업을 통해 활동지원금 지급, 청년의날을 기념한 청년문화축제 개최도 예정돼있다.
청년들의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고성군과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1:1 매칭으로 적금을 지원하는 청년둥지 적금 지원사업에 7천200만 원, 고성군과 청년부모가 매달 10만 원씩 1:1 매칭해 12개월간 적금을 지원하는 청년부모 복덩이 통장사업으로 3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성군에 전입 및 이사한 청년들에게는 이사비용 50만 원이 지원된다. 맞벌이 청년 부모들을 위한 가사서비스 ‘고성에서 맘 놓고 일해요’도 진행된다. 0~5세 자녀를 둔 맞벌이 청년가구 중 희망하는 가구는 1가구 1회 4만5천 원, 주 2회 8개월간 가사 지원이 제공된다. 취·창업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도 마련돼있다. 청년 고용기업 인건비 및 청년근로자 문화비 지원을 위해 2천400만 원, 군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청년 창업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과 창업지원금 등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사업별 연령기준이 조금씩 달랐으나 올해부터는 고성군 조례 상 청년 기준이 기존 18~45세에서 18~49세로 확대되면서 지원연령대도 확대됐다”라면서 “청년지원 정책의 현실화로 청년정책의 실효성 및 효능감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로 청년이 머물고, 살고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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