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달 31일 소방서 차고지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EV-Drill Lance(관통형 방사장치) 시연회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EV-Drill Lance는 수압으로 자동차 하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어 내부에 물을 분사하는 직접 주수 방식의 장비로, 전기차 화재 시 진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기탁받아 이뤄졌다. 김성수 서장은 “매년 전기차 화재는 진화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기차 화재 특성에 꼭 맞는 장비를 사용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