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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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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고성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고성군청년회의소(회장 이명렬)과 고성JC특우회(회장 이승수)는 지난 6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 이중화 고성교육장, 염진환 경찰서장, 김성수 소방서장, 백수명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청년회의소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명렬 회장은 “올해 국내외의 여러 상황은 순탄하지 않은 한해가 예상되지만 고성군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슬기롭고 꾸준하게 어려움을 이겨내리라 믿는다”라며 “여기에 고성 청년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더해 미약하지만, 고성군의 위해 힘을 보태고 발전하는 2025년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올해는 겸손하면서 뚝심 있는 진광불휘(振光不諱)의 자세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완성하겠다”라며 “국가 습지와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힐링과 치유 생태 정원 도시로 만들고 경제중심 도시 SK 시티 건설,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을석 의장은 “의회도 이상근 군수와 군민과 함께 군민들에게 늘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면서 “의회는 항상 열려있다. 불편한 사항이나 함께하고 싶은 소간이 있으면 의견을 귀담아듣고 군정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