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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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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이 지난 9일 최근 건조해진 날씨 탓에 산불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과 마을 주민 대상 교육을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삼산면사무소와 용호마을 인근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영농 부산물의 적절한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불감시원들은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으로 소각 근절 교육을 진행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김현주 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림 연접지 내 불법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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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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