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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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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은 지난 23일 하일복지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일면청년회(회장 최보림)의 주관으로 3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하일복지문화센터와 하일면사무소 직원, 하일면청년회 회원,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여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하일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에 나서며 행사에 더욱 풍성한 기운을 더했다.
하일면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장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 식탁을 선물했다.
최보림 청년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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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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