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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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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은 지난 19일 회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호철 회화면장은 8358부대 2대대 김동웅 회화통합면대장과 한국주 회화면체육회장, 송경태 회화면이장협의회에 합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동웅 면대장은 회화면 출신으로 육군삼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예편 후, 2024년 1월 회화통합면대장으로 부임해 12월까지 1년간 주민화합과 안보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회화면 및 주민의 성원을 받아 올해 연말 퇴임을 앞두고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어서 동촌마을 이영국 이장은 적십자 회비모금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회화면 한효승 주무관이 식량 산업 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정현진 주무관이 민원행정추진 유공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동웅 면대장은 청년 시절 조국의 안보를 위해 군인의 길을 택했으며, 고향인 고성군 회화면을 위해 봉사하다 퇴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회화면을 비롯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