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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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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4일 잉꼬부부대리운전(대표 신순철)과 함께 지역사 나눔을 실천하는 ‘참고마운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신순철 대표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잉꼬부부대리운전은 참 고마운 가게 124호점이며, 2024년 마지막 협약식의 주인공이 되었다. ‘참고마운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분당 100원을 저금통에 넣으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 고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참고마운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약 600여만 원으로,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 재난구호금 등)으로 사용됐다. ‘참고마운가게’는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뜻을 같이하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업체에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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