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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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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와 여성회(회장 허영미)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내 장애인설 및 단체를 방문해 떡국나눔 봉사를 펼쳤다.
고성군 바르게살기 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삼산면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나눔공동체, 24일에는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식사와 다과 등을 제공했다. 이날 김향숙 의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박성재 회장은 “경기 침체에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위축되기 쉬운 연말이지만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영미 여성회장은 “여성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힘이 나셨기를 바란다”라면서 “우리 여성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살기 좋고 마음 편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장애인급식봉사, 연말연시 떡국봉사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등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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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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