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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오곡실농원 백미 10㎏ 50포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0일
ⓒ 고성신문
영현면 오곡실농원(대표 우동완)은 12월 16일 손수 농사지은 백미 10㎏ 50박스를 기탁하여 면민들을 훈훈하게 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16개소 및
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동완 대표는 2022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었으며 “손수 지은 쌀을 나누는 것이라 나에게도 더 의미가 있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태수 영현면장은 “매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탁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오곡실 농원(대표 우동완)에 감사드리며, 한파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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