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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는 지난 6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고성군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2024년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허영미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아름다운가정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성재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묵묵하게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며 국민의식 함양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각 읍·면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화원 한 분 한 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면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희생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군민 통합을 이루는 바르게 회원이 돼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 이념을 실천하고 확산하며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온 이광석 동해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최정화 여성명예회장·오영석 고성군청 주무관이 바르게살기 금장, 김상철 고성읍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표창, 김재년 상리면위원장·최낙림 구만면위원회 사무장·허태호 거류면위원회 사무장·박정남 여성회 수석부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 허영미 여성회장이 경남경찰청장 감사장, 김완수 이사와 김귀문 삼산면 위원이 경남도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제41회 고성군 아름다운가정 시상식에서는 고성읍 전미소·삼산면 정우영·하일면 박정용·하이면 김한석·상리면 정경희·대가면 장옥심·영현면 김남아·영오면 김정화·개천면 이상길·구만면 최두숙·회화면 응웬티바오이엔·마암면 김옥숙·동해면 박찬욱·거류면 이수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선행을 실천하고 성실한 태도로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학생 백윤성(영천중 3)·박서영(고성동중 3)·김찬유(철성중 3)·김성윤(고성중 3)·김석현(회화중 3)·김가은(소가야중 3)·전근영(고성여중 2)·이은진(동해중 1)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의 아름다운가정 시상식은 1982~1983년 군내 가정 대상 가훈갖기운동으로 시작된 후 1984년 각 읍면에서 모두 14가구를 선정해 표창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사회발전의 덕목인 화목과 효행, 예절을 실천하는 가정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서 사회의 등불을 밝히고자 1984년부터는 아름다운가정을 선정, 시상해왔다. 지금까지 수상한 아름다운가정은 모두 568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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