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등불장학금 1천800만 원 전달

이날 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지역 내 고등학교 5개교(고성고, 철성고, 항공고, 음악고, 고성중앙고)와 중학교 8개교(고성중, 철성중, 고성동중, 회화중, 영천중, 동해중, 소가야중) 등 36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돈 등불장학금은 이번이 7번째로 그동안 혜택을 입은 많은 학생은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종현 회장은 “한돈인과 한돈협회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웃과 지역에 한돈 나눔 행사, 무료 시식회, 한돈 등불 장학금 전달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더욱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많은 미래가 펼쳐져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 있게 뜻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올해 3월 한돈 할인판매 사업으로 1천500만 원을 지원했고 5월 5일 어린이날 한돈 시식 및 음료 무료 나눔에 430만 원, 한돈 ESG 사회공헌 이웃사랑·지역사랑 나눔 행사에 1천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4년 경남고성공룡나라세계엑스포 기간 한돈 바비큐 무료 시식 행사에 1천500만 원, 2024년 농업인의 날 한돈 시식 무료 나눔에 300만 원, 한돈등불장학금 1천800만 원 등 올해만 7천30만 원의 지원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