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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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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염진환)는 지난 10일 고성군 마암면 마동호관리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동절기 교통고 예방을 위한 출근길 숙취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연말 각종 모임 등의 증가로 음주 행위가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추운 날씨로 인하여 경찰의 단속은 없을 거라는 운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동절기 숙취‧음주운전 분위기 사전 제압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에 실시했다. 이날 면허정지 수치인 0.064% 음주운전자 1명을 적발 단속하였으며, 1명은 수치미달 훈방처리했다.
앞으로도 고성경찰은 군민 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5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염진환 경찰서장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음주운전 행위를 집중 특별 단속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군민의 평온한 연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