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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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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고동문회(회장 이병주)는 나라가 어수선한데도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동문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르비르모어에 모여 2024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선봉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병주 회장은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말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훌륭한 후배 회장이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기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장주 신임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1년에 한 번씩 우리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난 1년간 이룩한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열심히 살아온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하루 즐기길 당부하며 선후배들의 뜻을 모아 동문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영철, 박갑판, 정행규, 서원수, 이상문, 김영범, 구영훈, 김명윤, 최상락, 김극수 자문위원, 강두석 감사, 각 기수별 회장, 허태곤 고성학원재단이사장, 김태완 모교 교장, 최낙문 고성고총동문회 회장,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 회장, 남상욱 사무총장, 황금도 산행대장, 권오용 재경철성고동문회 회장, 김삼석 재경고성중동문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가 마련한 장학금을 후배 대학생들에게 전하는 훈훈한 모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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