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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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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동문회(회장 이상림)는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비르모어에서 2024 정기총회 및 송년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림 동문회장은 지난 2년간 동문회장으로 나름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면서 하지만 큰 힘이 되어준 30회 동기들과 선후배의 협조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 훌륭한 후배에게 그 직을 물려줌에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심의표 역대회장은 축사에서 “동문회와 향우회가 화합을 이룬 귀중한 사례라고 치하하며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고성중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동문 선후배님들 갑진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지혜의 화신이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도 동문 여러분의 가정이 화평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삼석(31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며 신년 인사회에서 새 집행부를 선보이겠다. 앞으로도 동문회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운, 김선호, 심의표, 최윤갑, 허태일 역대회장, 이상석, 이장주 감사, 윤승필 고성중학교 교장, 김홍식 고성중총동문회 회장,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 회장, 남상욱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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