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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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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종국, 민간위원장 박재동)는 2024년 ‘경상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0만 원으로, 면내 위기가구 5가구를 발굴하여 난방유, 전기매트, 식료품 등 동절기 필요물품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 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마다 30만 원 상당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재동 민간위원장(하이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민을 위한 온정의 울타리로 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종국 공공위원장(하이면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사업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운영’, ‘장수노인 여름나기 물품지원’,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경로당 이용자 대상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추진했으며, 그 외에도 면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