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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참다래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날 하일면 송천마을 주민 등 12명이 참석해 이인경 전문강사의 비누만들기 설명과 함께 참다래 비누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참다래 체험마을조성사업과 관련해 참다래를 활용한 자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통하여 체험관 준공시기(8월 말)에 맞춰 운영 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천마을은 고성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참다래 생산마을로 20여 농가가 참다래를 노지와 하우스에서 재배해 10~11월쯤 수확하고 있다.
참다래 체험관은 오는 8월에 준공되며 9월부터는 참다래잼,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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