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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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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소재의 우산반점 대표 이찬용·김경이 부부가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포(10㎏)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우산반점 김경이 대표는“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얻는다”라며 쌀 20포(10㎏)를 기탁했으며, 향후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읍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오랜 세월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선행을 베풀고 있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찬용·김경이 부부는 30년 가까이를 매일 가게를 열 때마다 천 원씩 돼지저금통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및 복지시설 짜장면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
입력 : 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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