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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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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춘옥)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이 되고자 고성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황춘옥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김치 나눔 봉사, 집 수리 봉사, 헌옷 모으기, 쌀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입력 : 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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