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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가 있는 한 야간 범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고성경찰서 성내지구대 성내방범대(대장 전광열)는 지난 10일 고성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07 방범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정순성 고문, 어경효, 김홍식 고성군의회군의원, 장도곤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 고성군자율방범대 각 면 대장, 경찰직원,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전광열 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성군 주민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가족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환희의 웃음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져 나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찬 고성경찰서장으로부터 대원 이민석(3조), 육종구(7조), 이동철(10조)씨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부부 피구, 가족 보물찾기, 자녀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져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회원 상호간 친목을 쌓는 계기가 됐다.
성내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주민이 안전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대원이 10조 구성돼 1개조로 편성 매일 저녁 9시~12시까지 우범지역을 비롯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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