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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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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오면위원회(위원장 우태곤)는 20일 오동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복 한끼’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이후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오면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따뜻한 밥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동마을 주민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은 “함께 모여 먹으니 더 맛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동마을 주변 골목길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을 통해 바르게살기 영오면위원회의 역할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우태곤 바르게살기운동 영오면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함께 모여 먹으니 더 맛있다’라고 말해주는 어르신들 덕분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관심과 사랑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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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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